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4기 과정12일차
오늘은 오전부터 피그마 실습으로 시작했다.
Variable에 대한 이론을 간단하게 배우고 실습을 했는데
나는 이 기능을 처음 써봤다...!!!
물론 강사님께서 이 기능이 가끔 작동하지 않기도 했다고(작년 기준) 말씀해주시긴 했지만 그래도
만약 이 오류만 잘 잡힌다면 정말 정말 편한 기능이 아닐까..!!! 두근두근
배리어블을 프로그래밍에서 변수와 같은 개념이다.
값이 변경되는 동적인 요소로 다양한 디자인 속성과 프로토타입에 색상, 숫자 등 재사용한 정보를 저장한다.
다시 말해... 내가 원하는 컬러, 타이포 기타 등등 이 디자인에 필요한 속성들을 즐겨찾기 마냥 저장해놓고 버튼만 누르면...!!! 그대로 실행되는 멋진 기능이라는 뜻이다.
사용 예시로는
- 디자인 시스템 관리 시 디자인 토큰 생성
-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로 테마 변환(이게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두 버전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니)
- 디바이스 크기에 따라 간격 조정
-한국어와 영어로 다른 언어로 전환(이건 실습해보진 않았지만 혼자 연습해보려 한다)
- 제품을 카트에 추가하면 주문 합계를 계산하는 기능
설정만 해두면 이 카드들이 프레임을 왔다갔다 하며 자동으로 라이트 버전 <->다크 버전으로 호환된다.
진짜... 와 진짜 짱이라고 생각했다...!!!!!!
이것 말고도 제품을 카트에 추가하면 금액과 수량이 올라가는 것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해봤는데 너무 신기했다..
나도 피그마를 잘 다루고 싶어.
오전 실습 진짜 너무너무 흥미롭고 재밌었다.
점심은 오토김밥에서 먹어보고싶었던 명란 오니기리를 먹었다. (이제 마곡도 올 날이 얼마 안남아서 ㅠㅠ)
너무 커서 황당했던.. 근데 맛은 있더라
오후에는 디자인을 시작했는데 워낙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디자인가이드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후딱 만들고
(리디자인의 경우에는 보통.. 안하지만 우리는 거의 구축 수준이어서 새로 해야 했다 ㅜㅜㅜ 로고도 만들어야 하나...)
그냥 정말 숨만 쉬며... 작업 근데
갈길이 멀다.
내일까지는 적어도 디자인 완성 해야 목요일에 포트폴리오 장표 만들고... 금요일에 발표인데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걱정이다.
양이 적어도 괜찮으니 꼼꼼하게 작업 잘 끝내길! 2팀 아자아자!!!! 우린 짱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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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4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