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론 위주로 본격적인 수업을 하는 첫 날이었다
더블다이아몬드 이론부터 직무에 관련된 이야기까지
사실 한번씩은 들어보고 배웠던 내용이지만 다시한번 차근차근 복습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서 좋았다.
같은 팀원분이랑 밥을 먹었는데 요기 김밥이 너무 맛있움......
국물 땡겨서 라면 시켰는데 너무 많아서 결국 남겼다...
식곤증 이겨내고 오후에는 이론 + 피그마 실습을 했다.
이런 서비스 분석 관련한 내용도 있었고
툴은 정말 기초부터 알려주신다.
프레임 설정하는 것부터 아이콘까지
근데 이것도 뭔가 다시 짚어볼 기회가 없었던 터라 되게 재밌게 진행했던 것 같다.
한 프로젝트에 80명이 넘게 접속해있는 진귀한 광경도 볼 수 있었다.
내가 만든 귀여운 아이콘 캡쳐하러 피그마 들어갔는데 뭐지 저 미역은... 누구지..?
혹시나 이.. 회고록을 보시는 강사님들께서 내가 수업시간에 대체 뭘 한건지 얘... 장난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실까봐
여기에라도 변명을 하자면 저 낙서와.... 어항은 제가 작업한 것이 아닙니다..... 전 억울합니다.
그치만 귀엽고 착한 팀원들이 이렇게 소소하게 웃을 거리를 줘서
너무 감사하다.
왕복 5시간의 피로감이 싹..... 가실 순 없으나 그래도 쪼금 가시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도 5시 반 기상 아자아자
리디자인 플젝도 같이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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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UI/UX 인턴형 프로그램 4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